친정엄마가 내년에 칠순인데 노인성난청 진단 받고 보청기 착용을 권유 받으셨습니다.
연세는 있으셔도 아직까지 사회생활도 하고 계시고
젊게 사시는 분이다 보니 상심이 많이 크신데다 무엇보다
보청기를 착용하면 미관상으로도 안 좋고 친구분들 만나거나
일 하실 때도 여러모로 보기가 안 좋을 것 같다고 걱정이 많으시네요.
혹시 노인성난청 치료 방법이 보청기 외에는 없을까요?
가급적 보청기 대신 다른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부산 대연동 지멘스보청기 남부산센터입니다.
환자분께서 병원에서 노인성 난청 진단을 받으셨는데 그렇다면
이비인후과나 외과에서 치료로 노인성 난청이 치료되기는 힘듭니다.
노인성 난청은 고막이나 중이염으로 생긴 전음성 난청이 아닌
달팽이관에 유모세포 손상으로 신경이 약해져서 생긴 감각신경선 난청이라
보시면되고 더해서 연세에 따라 노화로 인해 노인성난청까지 같이 온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같은 경우는 보청기 같은 청각보조기구를 사용하는 방법을 가장 많이
하십니다.
최근 나오는 귓속형보청기는 작고 성능이 좋아서 미관상으로도 크게
걱정 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단, 연세도 있으시기 때문에 현재 정확한 청력상태에 따라서 약간의 크기나
보청기 타입이 변경 될 수도 있습니다.